막내의 돌을 축하해주신 블로거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간단한 돌상 차려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첫 생일을 축하해주었답니다.  



음식을 차려 놓은 상 앞에서 돌잡이를 하려고 내미니 눈에 들어오는 것은 과자 뿐인지... -.-
일전에 손님 오셨을 때 (자기 과자 두고) 꼬o콘 몇 개 먹은 것이 꽤나 인상 깊었던지
상 앞에 앉혀 놓으니 덜름 과자 하나를 손에 들고는 돌잡이는 관심 밖...

겨우 겨우 주의를 환기시켜 뭐든 잡아보라고 자꾸 들이미니 연필도 한 번, 청진기도 한 번,
(과자는 끝까지 안 놓고..) 집적거리다가 마지막에 실패를 손에 잡고는 과자 먹으며 헤벌죽~.
요컨데 맛있는 거 먹어가며 오래 살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현이라고나 할까! ^^;; 



촛불 켜놓고 둘째 언니랑 기념으로 한 컷~.
큰 언니께서는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근처에 오도 안해서 생략. 

 



촛불 불어서 끄고 포스가 느껴지는 인증샷 한 컷~.
그런데  배경 말끔하게 하고 돌사진처럼 한 장 찍어 준다는 걸 깜박 잊어버렸네요.
다음에 다시 새 옷 입혀 놓고 찍어 보던가 해야 겠어요. (^^)> 

난이네 막내의 첫 생일을 축하해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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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9-10-25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예뻐요^^ 축하드려요, 막내의 돌^^ 남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hnine 2009-10-25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사진으로 보기에는 나이보다 더 커 보이네요.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아주 의젓하기도 하고요. 눈빛도 똘망똘망, 뭘 해도 예쁘겠어요.
튼튼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면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프레이야 2009-10-25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 많이 자랐네요.
넘 귀여워요. 혜영이도 오랜만^^
언니 몫 톡톡히 하죠?

행복희망꿈 2009-10-25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가 벌써 돌이군요.
너무 이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생일 너무 축하하구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마노아 2009-10-2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돌밖에 아니 됐는데 벌써 이렇게 미모롭다니요! 나중에 세자매가 천군만마가 되겠어요. 다시 한번 축하해요.^^

2009-10-26 0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9-10-26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벌써 돌~
연우야 첫 생일 축하해.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잘 자라렴!

예쁘고 귀여운 얼굴이 정말 새삼스럽네요.갑자기 네째가 땡긴다는~~
님도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네요.^^

조선인 2009-10-26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책읽는나무님!!!

책읽는나무 2009-10-30 08:55   좋아요 0 | URL
앗! 여기다 댓글을 다시다니~~ㅋ

순오기 2009-10-26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벌써 돌이 됐군요.
맛난 거 먹으며 건강하게 오래 산다에 한표 추천입니다.ㅋㅋㅋ

하얀마녀 2009-10-26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는 것 먹으며 오래 산다는 것, 좋군요.
축하드립니다. (_ _)

꿈꾸는섬 2009-10-28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의 돌잔치, 즐거워 보여요.^^
실를 잡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연장하는 사람이 될거래요. 그러니까 아마도 '의사'가 되겠죠.^^

매실 2009-11-06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이뻐라 ♥
더욱 이쁘고 튼튼하게 쑥쑥자라길바라면서~~^^
늦은감이 없지않지만 축하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