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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부모,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야 세계 보편적인 정서. 그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가 관건. 결국 아들은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지만, 그때 아버지는 이미 기다려주지 않는 법 (공감1 댓글0 먼댓글0)
<아버지>
2015-03-03
북마크하기 미미 여사의 작품치고 아쉬움이 많다. 문제의 핵심은 전략과 스토리텔링의 불일치. 여사의 주특기인 치밀한 심리표현이 이루어졌는데, 해결은 사건을 통해 제시되어버렸다. 결말까지 이끌던 힘이 졸지에 조연으로 밀려난 셈. 결국 어떤 인물도 변하지 않았다. 단지 사건이 하나 종결되었을 뿐 (공감2 댓글0 먼댓글0)
<R.P.G.>
2013-12-10
북마크하기 에세이라고 하기에는 그림책의 비중이 너무 크고, 평론이라고 하기에는 신변이야기가 너무 많다. 그 중간의 어디쯤이 이 책의 위치가 될 것인데, 적어도 이번 책에서는 그 설정이 다소 모호해보인다. 어느 쪽이든 보다 분명하게 입장을 표현하는 편이 더 좋았을듯 (공감0 댓글0 먼댓글0)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
2013-09-02
북마크하기 이야기는 다소 허술하지만 분위기,시대정신,공감력이 뛰어나다. 특히 다음 부분에서는 울컥! ˝내 볼의 속도가 점점 붙어 갈수록 아버지와의 대화는 줄어들었다. 언제부터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우리는 야구를 전혀 하지 않았다.˝ 하여 이 작품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마이볼>
2013-05-16
북마크하기 가치는 충분히 인정. 하지만 틀을 너무 크게 잡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자꾸 일반화를 시도하고, 법칙을 구성하려 한 것이 패착. 그러니 자꾸 세부적인 부분이 서로 충돌하여 모순이 튀어나온다. 계도보다 분석을 했더라면 더 흥미 있는 책이 되었을 것 (공감0 댓글0 먼댓글0)
<아이의 마음을 훔치는 스토리텔링 전략>
2013-04-25
북마크하기 결국 이 작품은 인간에 대한 배려를 다루고 있다. 타인의 성장을 원하고, 그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결국 서로 신의를 쌓아가는 가정.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다소 낡았지만, 진정성과 마음만큼은 충실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5>
2013-02-27
북마크하기 멜로와 가족 간의 갈등, 낯익은 소재이지만 효과만은 확실하지. 거기에 전통을 지키는 아버지의 모습까지 더하면 더욱더. 이런 익숙함이야말로 이 작품의 가장 큰 무기! (공감0 댓글0 먼댓글0)
<어시장 삼대째 2>
2013-02-27
북마크하기 詩를 닮은 동화 : <잃어버린 호수> (공감2 댓글0 먼댓글0)
<잃어버린 호수>
201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