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 어느 젊은 시인의 야구 관람기
서효인 지음 / 다산책방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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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가진 즐거움은 야구보다 성찰에서 비롯된다. 많이 아는 사람보다 사유하는 사람이 힘이 세고, 분석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힘에 세다. 정보는 결코 감정을 이기지 못한다는 충실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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