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미치오의 알래스카 이야기 지식은 내 친구 5
호시노 미치오 글.사진,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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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담백한 문장이 잘 어울린다. 여행기가 빠지기 쉬운 함정이 바로 격정. 격정은 여행을 떠나게 도와주지만, 여행지와 현지 사람들을 기록하고 전달하는 과정에 편견이 끼어들도록 유도한다. 작가 혼자 감동해버리는 여행기가 그런 예. 이 작품은 그 모든 유혹과 위험을 잘 이겨내고 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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