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과 마흔 사이 - 30대에 이루지 못하면 평생 후회하는 70가지
오구라 히로시 지음, 박혜령 옮김 / 토네이도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평이하단 말엔 동의할 수 없다. 이런 책 중에 전혀 새로운 것 있는가? 익숙함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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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1-09-13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20대 vs. 30대 - 당신의 20대가 어떤 모습이었는지는 내 관심 밖이다.
20대까지는 단연코 수업과 배움의 시절이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20대에 뛰어난 성취를 얻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학교교육의 연장선상에 있을 것이다. 남보다 외국어에 더 능통하게 구사하거나, 남보다 더 해외 연수를 많이 받았다거나, 남보다 먼저 부러워할 만한 대기업에 입사한 것 정도로는 결코 인생이 결정되지 않는다.
인생의 진검승부는 30대에 펼쳐진다. 20대에는 제아무리 빨라봤자, 또래보다 3~4년 정도 앞설 뿐이다. 하지만 30대에 들어서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30대의 10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의 모두가 결정된다. 30대에도 여전히 20대의 혈기와 낭만적[5] 생각, 구체화되지 않은 막연한 비전과 꿈을 고집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져 다시는 특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6]

라훌라 2011-09-13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비판과 포용 - “서른이 되기 전에 회사를 비판하지 않은 사람은 근성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서른을 넘어서도 회사를 비판하기에 바쁘다면 그 사람은 바보다.”[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