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禮記 : 국과 밥은 제후로부터 서인에 이르기까지 차등이 없다.
羹食 自諸侯以下至於庶人無等 - 內則
▶ 차이가 없는 사회야 불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차별만큼은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반찬이야 달리 먹을 수 있지만, 밥과 국은 함께 먹을 수 있어야지요. 그래서 최소한 굶어죽는 이들은 없어야지요.
#禮記 ▶ 內則 편을 모두 읽다. 가정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가 예가 소개되어 있으나 대부분이 현재에서는 통용되기 어렵다. 글의 고루함 때문이 아니라, 현대에는 이미 가정이 해체되었기 때문이다.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