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꿈을 꾸고 난 것처럼,  눈 감았다 뜨면 사라지는 기억도 있고  

시간이 지난 뒤에도 문득문득 떠올라, 자꾸만 되돌아보게 만드는 기억도 있다.  

 

몽골에서 돌아온 지도 한참이 지났는데, 

여전히 아득하게 떠오르는 그 초원이…… 오늘도 앨범을 뒤적거리게 만든다.  

 



그 돌아갈 수 없는 길이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