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재테크 도서의 한계일 수도 있겠습니다. 90년생이라고 특정하고 있지만, 여기 제시된 방법론이 꼭 이 세대에 걸맞은 건 아니에요. 물론 재테크 방법론이 무한정 만들어질 수야 없겠지만요.앱테크와 체험단 활동에 대한 언급이 많습니다. 이 자체로는 분명히 의미가 크지요. 하지만 이를 통한 수익은 어디까지나 소액일 수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이것을 자가 마련, 월세 받기 등등과 함께 제시하면 격차가 너무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어요. 작은 것은 작은 것끼리, 큰 것은 큰 것끼리 나눠서 담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청년 세대에 더 적합한 방법은 없을까요?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