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재난문학과 문화
정병호 외 지음 /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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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라는 키워드가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그럴 수밖에 없지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니.

이런 종류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앞선 전통을 가진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읽었습니다. <일본의 재난문학과 문화>

일본 상황에 맞게 지진, 쓰나미, 방사능 피폭 등이 주요 내용이에요.
우리는 이 중에서 어떤 상황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태풍, 수해 정도일 것인데, 더 고민할 부분입니다.

정교한 이론을 전개하지는 못했고, 작품 분석도 심도 있는 편은 아니에요. 그보다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차원에서 집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재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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