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내용이 논의되었던 1960년대라면 훨씬 흥미롭게 읽었겠지만, 지금의 눈으로는 너무 낡았다. 아시아 만화를 검토 대상에 넣지 않은 것도 명백한 한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를 진지한 분석의 대상으로 올려놓았다는 가치는 충분히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