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할 것은 없지만 소중한 추억담. 그리움으로 버무려졌지만 어찌 꼴보기 싫은 순간이 없었으랴. 글에서 느껴지는 아쉬움은 진심일 터. 하지만 그조차감수하는 것이 추억이리라.이런 이야기를 가질 수 있는 일본이 부럽고, 가지지 못한 우리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