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이 말하고, 휴가를 요청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긴다는 설정은 이번에도 유효하다. 이것이 흥미로운 이유는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익숙한 사물이라는 것. 그런 점에서 이번 5권은 일본의 문화를 모르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코타즈는 그래도 알려진 편이지만, 집안에서 난로를 피우는 문화는 영 익숙하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