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흥미로운 관점, 재치있는 글쓰기 방식은 인정한다. 세속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는 태도도 부럽다. 하지만 이 모두 여유가 확보되었을 때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닌가.
서울대 교수가 아니라면 이처럼 ‘모두까기‘ 자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하버드 유학생이 아니었다면 한국 사회와 거리두기를 할 수 있을까. 이 역시 작가가 만든 자산이겠으나, 원한다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부러움이 클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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