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염두에 두었다는 사실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시리즈. 구태여 ‘스페셜‘이라는 별도의 시리즈를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는 의문. 이어서 진행해도 무방했을 것.그나마 로봇은 SF작품으로 익숙한 소재. 이 작품의 스토리텔링도 그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