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자체도 다소 어색하지만, 만화 연출은 더욱 부자연스럽다. 장면 만들기에서 효과를 드러내지 못했지만, 생리 현상을 개그 소재로 활용하거나, 설정이 어긋나는 부분도 있다. 무엇보다 이런 내용이 아이들 진로 지도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