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그 관련 도서의 구조는 대체로 비슷하다. 전반은 경제공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후반은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이 비율을 조정하면서 각 책의 독창성이 결정된다.
이 책은 후반보다 전반의 비중이 다소 크다. 그만큼 주요 소비자로 상정된 청년 계층과의 동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뜻. 실제로 타당한 이야기가 많다.
전략은 다소 간략한데, 이것이 오히려 지키기 어려운 아이디어를 남발하는 다른 책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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