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작은 고난을 이겨내며 성장한다. 이 책의 주인공이 느끼는 수영에 대한 두려움 또한 그러할 것. 사소한 일이지만 아이에게는 절박하고, 그러하기에 그를 극복할 때 아낌 없이 응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