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추얼
메이슨 커리 지음, 강주헌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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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콘셉만 가능하지, 일관된 주제가 서사는 갖추기 어려운 아이템. 여러 작가들이 공통된 패턴을 만들기도 어렵고, 또 여기 수록된 작가들이 모든 작가를 대표할 수도 없지 않은가.
그렇기에 가장 마지막을 ˝결국 누구나 자기에게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411쪽)라는 버나드 맬러머드의 말로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을 것.
하지만 많은 작가들이 글쓰기를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는 사실만은 분명히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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