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은 그리 나쁘지 않다. 이야기 진행은 다소 헐겁다. 사변적인 내용은 다소 과도하고, 결말은 익숙하다. 적어도 일본의 문화환경에서는 비슷한 전개가 있었다. 음모론, 통제사회, 학창시절 친구가 비밀의 열쇠. 이런 코드가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