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식의 인식 태도, 음식 문화와 문학작품 이해를 결합하는 방식은 매우 흥미롭고, 더 깊이 연구되어야 할 부분. 그러나 (이 책 뿐만 아니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한 다른 책들도)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은 부족하다. 요리가 등장한다는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요리가 작품에서 어떻게 기능을 수행하는 것인지를 살펴봐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