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육의 필요성이야 이제 분명하게 동감이 형성되어 있다. 문제는 그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것.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일수록 그러할 수밖에. 우선 돈벌이 방법론 자체가 어렵기 때문. 다음으로 경제를 어린이콘텐츠와 연결시키는 시도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히 많기 때문. 그렇기에 우선 경제, 보다 정확하게는 돈 벌이와 쓰기에 대한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는데,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