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이야기까지 좋다. 참 좋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전개되는 구성과 균형감각.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각. 주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