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실전보다 힘이 센 것은 없다. 글솜씨보다는 저자의 실행력이 주는 매력이 더 크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은 제주의 골목길을 걸었던 경험이 있는, 그래서 검은 돌담과 노란 꽃과 파란 하늘을 만난 적 있는 독자일수록 더 쉽게 동감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