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의 사회학 - 포스트모던의 새로운 신들
장이지 지음 / 서랍의날씨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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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이렇게도 읽을 수 있다. 오타쿠의 사회학, 혹은 오타쿠의 문법으로 읽는 문화콘텐츠. 대중문화의 영향력이 문학 또는 인문학에 적용하는 일은 이제 낯설지 않다. 이는 문학/인문학 텍스트를 여타 문화예술 작품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인식이 확산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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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훌라 2019-02-18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변화는 이야기론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일본 작품을 주로 활용했다는 점은 한계가 되기 쉽다. 국수주의적인 관점이 아니라, 일본의 콘텐츠 시장이 워낙 폐쇄적이라 보편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