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월중가인 2006-03-06  

진주니임~ 저 왔어요 >므 <
진주님이 올리시는 페이퍼들, 리뷰들을 빠지지 말고 보려고 즐겨찾는 서재 등록하고 가요///ㅎㅎ 그럼 자주 오겠습니다~ 아 참 그리고 곧 이벤트도 할까 하는데 혹시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 아시나요?? 이벤트에 한번도 참여해본적이 없어서 ㅜ (제 서재에 오시는분은 몇 분 딱 정해져있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ㅜㅜ 아 아무튼 그럼 자주올께요 >므<
 
 
진주 2006-03-07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즐찾했어요^^

월중가인 2006-03-07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오 진주님의 길고 자세한 답변 +_+에 저 감동먹었습니다// 진주님이 홍보도 해주신다니 >ㅁ< 믿고 곧 이벤트 진행할께요 진주님도 꼭 참여해주시기에요~

진주 2006-03-08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상품은 형편껏 하세요^^
알라딘 대주주님께서는 10만원씩 상품을 베푸시는 배포를 보이시기도 하지만, 저처럼 가난뱅이나 학생들은 아주 약소하게도 모양은 낸답니다^^;;
 


비로그인 2006-03-04  

아 네...제가 중학생 전문은 아니지만 언제든 궁금하시면 물어주세요.
우선 제가 참견좀 하겠습니다. ^^ 자제분 영수학원 보내신다고 하셨는데요. 수업시간 많은 학원으로 보내주세요. 비록 중1밖에 안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가르쳐보니 주당 4시간을 개인지도 하는데도 두과목은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그런걸 보면 수업시간수가 좀 많아야 할듯 합니다. 질문에 대한답변.... 중학생의 경우는 제가 ebs 방송을 전부 보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지금 틀어서 한번 짧게 보고 있습니다.) 중학 ebs교재의 수준으로 보았을때 학생이 이해력만 좀 있다면 그리 어려울거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고등학교 ebs는 상당히 압축되고 속도도 상당합니다만 지금 중학생용 강의를 보니 강의수도 상당히 많은편이니 설명도 길고, 속도도 적당한 강의일듯 싶습니다. ebs방송의 경우 사실 한시간 이상 집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혹시 방송을 보게 하시려거든 1시간 이상 연속해서 듣는방법은 지양해주셔야 합니다. 실제로 대입수험생들의 경우도 대부분 두시간도 채 버티지 못합니다. 그러니 학생이 제일 멀쩡한시간대(졸거나하지 않도록말이죠)에 강의를 보도록 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상호소통이 이루어 지는 수업이 아닌 일방적인 수업이기때문에 좀 지루해 할겁니다. 적응하는데 훈련이 좀 필요합니다. 교재의 경우는 작년에 제가 가르치는 학생때문에 ebs중학생용 교재를 보았을때 보면 문제의 수준은 일반 사설문제지들과 유사한 정도입니다. ebs를 이용하는 팁이랄게 별로 없을듯 합니다. 인터넷으로 들으니 원할때 여러번 반복 할 수 있다는점 정도 밖에는요... 인터넷 강의의 경우 지루하고 집중도도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정해진 날의 일정한 시간에 정확히 강의 수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어머님께서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참 그리고 제가 가르치는 학생에게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수학의 경우는 똑같은 문제지 두권을 가지고 합니다. 중간고사 한달전까지 한권의 문제지로 모든 진도는 다 마치구요. 그후에 새문제지로 또다시 모두 풀도록 합니다. 무식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영어는 시간이 없어 이렇게 해보진 못했습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진주 2006-03-05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도움이 되고 말고요!
이비에스 방송 알뜰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좋겠군요^^
수학문제집-오! 저도 그렇게 해 볼게요. 전, 그냥 오답노트 만들어 주는 것밖엔 못했는데 같은 문제집 두 번 푸는 것....저한테는 새로운 아이디어네요!
 


비로그인 2006-03-04  

글 남기신것 보고 답해드립니다.
중학교 1학년때 부터 영수만 잘 갖추어져 있는 경우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정말 이상적인 케이스 입니다. 제가 가르쳐 보니 그렇더군요... 공부의 방법상으로는 자제분이 이해력이 좋은 편이라면 학원에 보내시는게 좋을듯 싶구요 그렇지 않다면 과외가 좋을듯 합니다. 학원은 가능하면 체계가 갖추어져 있는 학원이 좋습니다. 초교앞의 조그만 공부방 보다는 중등이상 전문으로 하는 학원말이죠... 과외의 경우는 경제적 부담도 좀 있고, 과외 선생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효과는 가장 확실하게 나타난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때 성적이랑 중학교때 성적은 거의 연관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수학영어는 말이죠... 반면에 중등성적과 고등은 연관이 큽니다. 중학교 수학책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1부터 함수, 방정식같은 개념들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1때 방정식이나 함수의 개념이 흩트러 지면 중2, 중3때는 자연스럽게 수학에서 손을 떼게 되니 학부모님께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혹 어머님께서 영수지도가 가능하시다면 직접 지도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중1~2정도까지만 말이죠... 중3은 좀 많이 중요하니 적어도 학원정도는 보내셔야 고등학교때 따라갈수 있답니다. 학생이 혼자서 문제를 풀 능력이 되거나 혹은 집에서 직접 지도하신다면 투탑이나 체크체크 도 많이들 보는 교재이지만 제가 가르쳐 본바로는 비유와 상징에서 나온 개념+유형 이책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실력에 따라 실력향상이나 라이트편 둘중하나 선택하시면 되구요, 교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어의 경우는 능률에서 나온 기초 영문법 책들이 있습니다. 1316인가 그럴겁니다. 그런것들로 영문법에 대한 연습을 많이 시켜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역시 반복... 전 고등학생 특히나 고3들이상을 많이 가르치다 작년부터 지방에 내려와서 처음으로 중1을 가르쳐본 늦깍이 학생겸 과외선생입니다. 그리고 위글은 그런 경험을 기반으로 쓴글입니다. (영어는 그냥 제가 수학가르치면서 그냥 놔두면 큰일날것 같아서 조금씩 가르쳐 왔습니다.) 자녀분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영수좀 잘 잡아주시라는 말씀만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진주 2006-03-04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맙습니다!
역시 영어수학에 좀 더 관심을 두어야 겠네요. 과외는 현실상 여러가지로 불가능하고, 종합학원보다는 영수전문학원에 보내야하는 게 낫겠네요.
애는 집에서 하고 싶어 해요. 학원에서 북덕거리고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다행히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은 길러져서 6학년 때에도 혼자서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은 되어 있는데, 문제는 제가 실력이 없고요 애도 혼자서 공부하면 경쟁심도 없이 해이해지는 것 같아 역시..보내긴 보내야 겠네요....

학원에 보낼 때 보내더라도, 제가 할 몫은 하려고 합니다. 추천해 주신 책들 잘 활용할게요. 여러가지 정보들 주셔서 고맙습니다^^
 


merryticket 2006-02-25  

진주 동상,,
항상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되길 기도 합니다. 요 며칠 무서운 소릴 반복해서 들었다우,, 기도 못하게 될 때가 있으니 할 수 있을 때 많이 하라고.. 기도의 문이 닫힐 때가 온다는 말, 생각만 해도 갑갑해 지지 않우? 이때라,,,이때라,,라는 찬송이 떠올라요. 세상속에서의 우리의 삶이 고달프지만, 늘 예수님만 생각하면, 늘 예수님만 바라보면 맘이 따뜻해지는걸 느끼잖우, 우리 모두.. 이번 해엔 특별히 성령님의 강권하심이 진주 동상과 함께 하길 기도한다우. 늘 평안하고, 기뻐하고, 기뻐 할 수 없는 중에 감사하길.. 건강 조심하고, 잘 지내요^^
 
 
진주 2006-02-25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merryticket 2006-01-27  

아유,,진주동상, 신경 쓰지 말라는데 왜 그래요?
진짜에요,,신경 쓰지 말라는 말.. 진주 동상, 할 일 다 하고, 넘 넘 심심하게 뒹굴거릴 때 이쁜 진주 동상 글씨로 편지 한장 보내줘요^^ 그거만 기다릴래요.. 알았죠? 진주동상이 바쁜 와중에도 내게 신경 쓰니 미안해 몸 둘바를 모르겠어요..
 
 
진주 2006-01-27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켁~
미안합니다. 언니~
미련 곰탱이처럼 천천히 보낼테니....언니가 그때까지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