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선택과 집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들었으나, 살아가는 동안에 근심과 재물과 인생의 향락에 사로잡혀서, 열매를 맺는 데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

내가 열매 맺지 못하게 하는 것들 - 근심, 재물, 인생의 향락. 자유로운게 하나도 없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원수는 커녕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너무 힘들다. 아니 가까이 있는 사람이 더 어려운 것 같다.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셨건만 억울하게 싫은 소리를 듣는 것 같으면 용납되지 않는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하셨는데 남이 내게 대접하는대로 앙갚음 하려는 욕구가 자꾸만 일어나고 나는 쉽게 순종한다.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오늘 하루라도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라는 물음에 대한 세례요한의 답이다.

옷이 두 벌 있는 자는 없는 자에게 나눠주고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하고

세리는 까닭없이 돈이나 물건을 강제로 징수하지 말고

군병들은 강포하지 말며 받는 매일의 양식을 족하게 여기라.

결국 헛된 욕심을 부리거나

지위를 남용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나님 앞에 의인' 이었던 사람들이 소개 되고 있다.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였다고 인정받은 제사장 사가랴. 그러나 그는 당시 대제사장이 아니었으며 그의 가정엔 나이가 많도록 자식조차 없었다. 이름만 달랑 소개되 시골처녀 마리아. 예루살렘의 평민(?) 그러나 '성령이 그 위에' 계셨던 시므온. 겨우 7년간의 결혼 생활 후 무려 84년을 과부로 살아야 했던 여자 선지자 안나. 그들의 평범한 신분, 아니 어쩌면 보통 이상의 고통이 따랐을 그들의 세상 살이가 보통 이하의 삶을 근근이 이어가는 우리에게 위로가 된다. 하나님의 기준이 세상과 다름을 확증해주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