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라는 물음에 대한 세례요한의 답이다.
옷이 두 벌 있는 자는 없는 자에게 나눠주고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하고
세리는 까닭없이 돈이나 물건을 강제로 징수하지 말고
군병들은 강포하지 말며 받는 매일의 양식을 족하게 여기라.
결국 헛된 욕심을 부리거나
지위를 남용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회개에 합당한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