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인간 누구에게나 찾아 오는 필연적 사건이다. 이러한 죽음에 대한 탈 종교적 이해와 장례문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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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장례- Traditional Funeral of Korea
박의서 지음 / 재원 / 2002년 5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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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장례문화
김무조 지음 / 구름사랑 / 2003년 3월
24,000원 → 21,6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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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알폰스 데켄 지음, 오진탁 옮김 / 궁리 / 2002년 9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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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죽음이란 무엇인가
한국종교학회 엮음 / 창 / 1990년 10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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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는 한국 역사속 가장 최근 발자취다. 현대와는 다른 지배구조와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속의 아름다운 문화와 풍속은 매우 고풍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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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덕일 / 김영사 / 2000년 9월
10,900원 → 9,81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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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뒷골목 풍경
강명관 지음 / 푸른역사 / 2003년 8월
14,500원 → 13,050원(10%할인) / 마일리지 720원(5% 적립)
양탄자배송
8월 25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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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사박물관 11- 조선생활관 3, 조선, 근대와 만나다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11권) 엮음, 고석규 감수 / 사계절 / 2004년 8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8월 2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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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사박물관 10- 조선생활관 2, 절정에 이른 조선 문화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10권) 지음, 홍순민 감수 / 사계절 / 2004년 2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8월 2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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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사람 믿음의 글들 214
윈 형제.폴 해터웨이 지음, 고석만 옮김 / 홍성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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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사람’은 나의 사랑하는 동역자 우상봉형제가 내게 강력히 권해주어서 읽게 된 책이다. 처음 우형제가 이 책을 호들갑을 떨면서 추천할때는 또 특유의 오버액션인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도서관에서 대여된 책을 건네 받았다.

현대판 사도행전이니 중국판 전도행전이니 하는 책 표지의 쓰여져 있는 문구들을 보면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겨 나갔다.

중국 허난성에서 1958년 태어난 주인공 윈형제(본명 劉陣英)가 예수를 믿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중국 내에서의 고난의 역경 과정은 우리의 상식과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한 장 한 장을 읽어내려가면서 거대한 중국땅에 몰아치는 성령의 불길을 느낄 수 있었다.

윈형제는 단지 예수를 믿고 예수를 전도하는 목사의 직분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정교회를 이끄는 지도자라는 이유만으로 수없이 많은 고문과 감옥생활을 견뎌해 했다. 40일 금식을 하였던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뛰어 넘는 74일간의 금식을 경험했고, 전기봉이 입안을 감전시키는 혹독한 고문은 물론 대바늘로 열손가락 손톱 밑을 찔리는 고통도 감내해야 했다. 사도바울이 실라와 함께 감옥에서 탈출했듯이 기적과도 같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감옥을 탈출하기도 했다. 그의 사랑하는 아내 덜링과 두 자녀와 독일로, 미얀마로 탈출하면서 겪는 또다른 형태의 박해와 고난도 숨이 막힌다.

그러나 이때마다 윈형제는 하나님께 의지하고 감사해 한다. 고통속에서 예수를 만날 수 있었고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한국교회는 70년대 큰 부흥의 시기를 거쳐 성장이 정체된 시기를 맞고 있다. 교회는 있으나 예수가 없는 한국의 현실이 개탄스럽다. 예수가 라오디게아의 웅장한 교회 밖에서 들어오지 못한채 문 두드리는 모습이 한국교회의 현실을 연상시켜 준다.

나의 신앙은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나 자신의 명예와 품위를 유지시켜주는 수단으로 교회를 이용하는 것은 아닌가. 나 자신을 온전히 예수그리스도에게 맡기는 삶을 살고 있는가. 여러 가지로 묵상케 하고 돌아보게 하는 귀한 책이 바로 ‘하늘에 속한 사람’이다.

앞으로 중국의 기독교는 윈형제가 얘기하는 대로 백투예루살렘(Back to Jerusalem)의 선교적 사명을 갖고 세계 기독교의 주역으로 등장할 날도 멀지 않은 듯 하다.

하나님은 진실로 이 세상을 주관하시고 그의 뜻과 계획대로 운행하신다는 사실을 또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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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신실하게 믿음의 글들 191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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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목사님을 뒤늦게 알고 난 후 그의 홈페이지를 알아내곤 밥늦게까지 그의 설교를 듣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그의 설교는 그동안 경험하진 못한 대단히 신비스럽기까지 한 방식의 설교다. 전혀 원고를 보지 않은채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60분 이상 끌어가는 설교다.

그의 설교를 보고 들을때는 집중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청중의 얼굴과 예배당 구석구석에 시선을 두면서 전하는 설교는 청중으로 하여금 오로지 경청하게끔만 하는 마력이 있다.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의 몇년전 사경회때의 VOD가 홈페이지에 실려 있는데 총 3차례의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경회의 모든 모습을 비디오로 본 후 그 내용이 그대로 글로 실려있는 책 '참으로 신실하게'를 구입했다.

놀라운 사실은 사경회때의 말씀을 녹화해 두었던 녹취를 통해 책을 편찬한 것이 아니라 책의 원고가 쓰여진 이후 사경회 설교가 있었다는 사실인데 그 둘을 비교하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거의 일치한다는 점이다.

그것은 이재철 목사님은 본인의 원고를 그대로 외워서 설교한다는 말이 된다.

실제로 장신대 예비 교역자와의 대담에서도 학생들로부터 그런 질문을 받았는데 그 답변이 원고를 필름형식의 이미지암기법을 이용해서 외워서 설교한다는 것이었다.

이 책의 내용은 믿음의 완전성, 절대성, 영원성, 현장성 등 몇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믿음의 현장성을 설명하면서 우리의 믿음이 현실에 밀착되지 못한채 이상만을 꿈꾸고 현장에 충실치 못한채 해외 선교를 지향하는 방식은 옳지 않다는 것에 크게 공감했다.

홍성사의 믿음의 글들이 나의 독서세계에 또다른 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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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이희호의 내일을 위한 기도
이희호 지음 / 여성신문사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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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수식어는 적지 않다.  최연소 대통령 후보이자 전직 대통령, 민주인사,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등.. 난 김대중 전대통령이 몇 번이나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김영삼 전대통령과 함께 한 세대를 풍미했던 정치인 김대중. 그리고 그의 아내 이희호 여사.

이희호 여사의 세상은 넓고 깊다. 그의 기도는 매우 품위있고 격조가 있다. 그의 편지는 여느 커플들의 절절한 표현을 능가하는 러브레터였다. 그의 학문적 깊이는 나의 상상을 쉽게 초월했다. 2만권의 장서를 자랑한다는 동교동 저택의 서재가 느끼게 해 주는 중압감을 현실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것은 그들의 편지속에 드러난 다양한 분야의 서적 리스트를 통해 감지할 수 있다.

아! 사랑은 이렇게도 할 수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이희호여사가 옥중에 있는 남편 김대중 전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이지만 그 이상을 뛰어 넘어 사상과 예술, 문학의 담론을 담고 있는 에세이이자  자기고백이다. 신앙으로 이겨내는 고비, 현실의 막막함을 내일에 거는 기대로 이겨내는 간절함이 묻어 있는 신앙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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