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입니다
달력 한 장 넘기는 것으로,
또 새로운 날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며
알지 못하는 설렘과 기대를 가져봅니다.
아직 살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그 시간들이 제게 어떤 선물이 될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이 방에 들르시는 분들, 모두 멋진 시월의 날들 맞으시기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금주희/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