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송받은 따끈따끈한 신간이옵니다.

==== 그나저나.... 어제 올린 페이퍼에선 춘삼월에 뵙자하고선... 벌써 삼월인가 보아요. - _ -;;;  ====

 

제대로 된 리뷰는 커녕, 페이퍼 몇 줄 쓰는 것도 어려워하는 제 주제에
책을 쓴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생각일까마는,

그래도 혹시나 죽기 전에 책 한권 쓴다면
바로 이런 책을 쓰고 싶었더랍니다.

책 읽는 여자들의 그림과 독서에 관한 이야기를 한데 묶어 만든 예쁜 책이요.

책 속엔 제가 지금까지 올렸던 책 읽는 여자 그림들도 꽤 있었고,
올리진 않았지만 나의 그림- 책 읽는 여자들 카테고리에 한점 두점 모아 놓은 그림들도 있었고,
당.연.히. 태어나서 처음 보는 그림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예쁜 책이에요!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아직 읽지도 않은 책, 추천하러 왔습니다. ^^;;;
아까워서 못 읽겠어요. ㅎㅎㅎ

책 속에 있는 그림들, 이미지 파일로 찾아봐야겠다 싶어요.
기대하며 주문한 책이, 받아보니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들 때
얼마나 기분 좋은지는 마을 여러분들 다들 아시죠-?

^ㅡㅡㅡㅡㅡㅡ^ 헤헤헤헤-


일스테드, 책을 읽는 처녀가 있는 실내 풍경.

 

책 속에 실린 그림은 세피아 색조가 아주 아름다워요.

 



일스테드, The Open Door

책 읽는 '남자' 그림이므로, 책에는 실려있지 않지만 일스테드 그림 올리는 김에 하나 더.. ^^


 



Gerhard Richter

이것도 책엔 없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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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2-02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끈따끈한 리뷰 기다릴게요. 일단은 보관함에만 넣어뒀어요. ^^

물만두 2006-02-02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당~

mong 2006-02-02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만간 살꺼에요~
하이드님의 부추김에 뒤이은 판다님의 결정타!
털썩......

울보 2006-02-0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멋지네요,,

세실 2006-02-02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읽고 싶어 지는군요~~~ 저도 보관함에 넣어야 겠습니다.

반딧불,, 2006-02-03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ㅠㅠ

2006-02-03 22: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03 2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6-02-04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님, 녜- 감사합니다. ^^;;;;;

별님, ㅋㅋㅋㅋ 만세 만세 대만만세 야요!

세실님, 책이 진짜 이쁘더라구요. 판형은 작지만.. ;;

울보님, 몽 언니, 만두 언니, ^ㅡㅡㅡㅡㅡㅡㅡ^ 우히히-

바람돌이님, 이 책은 꼭 리뷰 쓰고 싶어요. ^^

2006-02-07 0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07 14: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07 15: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07 19: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6-02-07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04 속삭이신님, ^ㅂ^ 보고 싶어 죽겠어요- 얼른 삼월이 되어라!
(그리고...... 제발.. 갚지 마세요. 녜? 아직 제 차례라구요!)

2006-02-07 2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