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건 나쁜 버릇이죠? 몰아서 하고 나면 질리고 지치고 결국 그 일이 더 싫어지게 되는 악순환..
청소나, 설겆이나, 욕실 청소나, 손빨래나, 책정리나 전부 몰아서 하면 더 힘들지만
다림질- You Win! >ㅁ<)b
지난 주말, 2주간 입을 옷을 챙겨 주면서 부랴 부랴 다림질하다 시간이 모자라 셔츠 두 벌은 다리지도 못하고 넣은 게 마음에 걸려
오늘 밀린 다림질을 몰아서 했습니다.
셔츠 열 일고 여덟장, 바지 대여섯 장.
쪼그리고 앉아서 다 다리고 나니, 허리도 아프고 무르팍도 시리고
눈도 아리고 머리까지 아프군요. ;;;
아, 그래도 앞으로 적어도 삼 주는 다림질 안 해도 된다- 만세에-
- 라주미힌님, 제가 이렇게나 열심히 살림을 한다니까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