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의 역사 한길크세주 24
알랭 로랑 지음, 김용민 옮김 / 한길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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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생각하기에 개인주의를 언급할 때 숙고할 만한 것이 버트런드 러셀의 말일 것이다.  

 

  "사랑의 갈구, 진리 추구, 인간의 고통에 대한 연민" 

 

  이 세 말은 서로 다르면서도 결국은 서로 같다.  

 

  그러나 정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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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에는 똥이 많다
이창동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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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도, 피도, 꿈도 많던 80년대 이야기이다.  

 

  그 시간들엔 올림픽의 찬란한 함성과 매운 최루탄 냄새가 함께 한다.  

 

  작가의 기억이 내겐 오롯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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꾿빠이, 이상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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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 혹은 진리란 그 자체로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그들의 의지에 따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 소설은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그토록 에둘렀던 것이다.  

 

  쉽게 수긍할 순 없지만 요즘 현실이 그렇다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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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이해
나병철 지음 / 문예출판사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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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알지 못하나 그 모습과 함께 소설의 운명도 결정될 것이다.  

 

  근대와 함께한 소설이 근대 이후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제대로 된 근대를 살아내지 못한 우리는 근대 이후와 소설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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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학사
김윤식 외 지음 / 현대문학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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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의 우리 문학을 일별해 봤다.  

 

  현대문학사를 살펴보며 느낀 것은 훌륭한 문학이란 과거를 반추하고, 현재를 직시하며, 미래를 조망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험난하고 고독하지만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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