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반사회성 즉 전쟁을 매개로 한 칸트의 인류평화 실현은 너무 이상적이다.
실제로 인류 역사에서 그러한 일을 겪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가 살았던 18세기는 도저한 변화의 물결로 들끓던 시대이다.
그는 거기에서 인류의 이상을 투시하였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광기를 회상하기도 한다.
Immanuel Kant(1724–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