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혹은 진리란 그 자체로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그들의 의지에 따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 소설은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그토록 에둘렀던 것이다.
쉽게 수긍할 순 없지만 요즘 현실이 그렇다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