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규의 에드워드 사이드 읽기
박홍규 지음 / 우물이있는집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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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박홍규는 사이드가 말하는 '아마츄어리즘'을 제대로 갖춘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국학은 정말 편협한 것인가?

 

  여기서 두 사람은 통한다.

 

  그러나 그들은 근대만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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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교육 대산세계문학총서 20
미겔 데 우나무노 지음, 남진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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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2년 작품이다.

 

  근대에 있어 교육은 어떤 위상을 갖는지 고민하게 된다.

 

  따져보니 스페인 문학은 우리와 닮은 점이 꽤 있다.

 

  사상가로서 우나무노는 이 위기에 교육을 이야기 했음이리라.  

 

    Miguel de Unamuno(1864–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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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 시대의 민족어
복거일 / 문학과지성사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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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어로 함께 살던 우리가 이제는 국제어로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중세의 한문과 지금의 영어가 다르지 않다.

 

  중세가 그랬듯이 국제어와 민족어는 생산성 있는 대결을 펼쳐야 한다.

 

  국제어는 충분히 배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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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과 역설 에드워드 사이드 선집 6
에드워드 W. 사이드·다니엘 바렌보임 지음, 장영준 옮김 / 생각의나무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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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 사는 유대인과 미국에 사는 팔레스타인 사람이 만났다.

 

  흥미롭게도 독일과 미국은 교전국이었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교전중이다.

 

  자발적 디아스포라이니 행복하다 하겠는가?

 

  그들은 음악과 문학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다.   

   

                2002년 한 시상식장에서 함께 한 에드워드 사이드와 다니엘 바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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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말라
쁘렘짠드 지음, 이은구 옮김 / 문이당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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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문학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근대를 이야기함에 있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작가이다.

 

  니르말라의 비참함을 새긴다.

 

  우리와 다른 것은 이들은 생에 대한 집착이 덜 하다.

 

  이것이 인도문학의 한 특징이 되리라.  

 

   Munshi Premchand(188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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