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두의 즐거운 글쓰기 교실 1 : 글쓰기 열다섯 마당 문지푸른책 밝은눈 4
허병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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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전에 저자가 속한 단체가 벌이는 저작권 공개운동에 대해 논란이 인 적이 있었다.  

 

  국어 교사 입장에서는 좋은 글을 웹상에서 무료로 공개하여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고 의미가 있을테다.  

 

  변화된 사회에서의 한 공부법이라 생각한다.  

 

  이 책도 글쓰기에 관한 변화된 생각이 많이 담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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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의 사람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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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람은 비전의 사람이어야 한다.  

 

  내가, 나로 인해, 나로 더불어 세상에 비전이 넘쳐야 한다.  

 

  삶의 너울거림에 우리의 비전도 어디쯤에서 너울거리는지 알지 못한다.  

 

  지침이, 헤맴이 주님께서 우리의 비전을 더욱 옹골차게 하는 것임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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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사의 길을 걷고 싶다 - 참언론인 송건호의 생각과 실천 이상의 도서관 18
정지아 지음 / 한길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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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모(가사 도우미)들의 비위생적 생활을 나무라는 선생의 수필(전집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을 읽으며 난 당혹감을 가졌다.  

 

  그것은 당시 여성들이 식모로 살 도리 밖에 없던 현실을 왜 선생은 보지 못하냐는 나의 뻗대기였을 것이다.  

 

  정지아의 이 전기는 그 동안 송건호를 읽으며 가졌던 의문을 많이 풀어주고 있다.  

 

  고맙다!  

 

   사진들은  5.18 민주묘지에 있는 선생의 묘소이다. 
 

 

  靑巖 宋建鎬 先生(192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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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목사의 매듭짓기 믿음의 글들 223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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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매듭을 지어야만 새 매듭을 엮어 나갈 수 있고, 한 고비 너머에 새 고비가 있다.  

 

  지난 고비들과 매듭들은 그가 누구든 자신을 부끄럽게 한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매듭짐과 고비 넘음은 지칠지라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새 매듭과 새 고비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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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대산세계문학총서 8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유숙자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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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이 사랑하는 작가의 소설 <마음>이 자아와 국가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면 이 소설은 그러한 면이 보이지 않는다.  

 

  남성과 여성, 자아와 가정이 주된 갈등이다.  

 

  <마음>을 일본인이 더 사랑하는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다.  

 

  근대적 자아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천황이 아니었을까? 

 

  다른 것엔 비판의 칼날을 겨누던 작가가 왜 이에 대해선 말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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