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듭을 지어야만 새 매듭을 엮어 나갈 수 있고, 한 고비 너머에 새 고비가 있다.
지난 고비들과 매듭들은 그가 누구든 자신을 부끄럽게 한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매듭짐과 고비 넘음은 지칠지라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새 매듭과 새 고비의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