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의 섬, 영양..... 그리고 감천.......



 ○ 일시 : 2012. 6. 3(일) 오후 2:29:23 ∼ 오후 2:39:52
 ○ 장소 : 경북 영양군 영양읍 감천1동


1. 내가 태어나서 군대에 입대하기 전까지 살았던 나의 고향 '生家'

Shooting Date/Time 2012-06-03 오후 2:29:23


2. 언덕위에 자리잡은 고향집 풍경 





3. 초등학교 4학년까지 다녔던 '감천분교'가 있었던 자리......
 





4. 고향집 주위를 둘러싼 밭들은 '문학공원'으로 탈바꿈




5. 훌륭하신 집안 '할배' 덕분(?)에 고향집 주위가 '문학공원'으로 상전벽해





6. 구슬치기, 자치기, 굴렁쇠 굴리기 놀이의 추억이 가득한 골목길
 





7. 조지훈 시인의 '승무'





8. 문학공원 풍경 




9. 동향의 후배였던 '조지훈 시인'을 적극 후원했던 집안 할배 '오일도' 시인 





10. 문학공원에 조성된 (이용객이 거의 없다는) '도서관' 





11. 도서관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고향집' 


 - 내가 군대에 입대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1983년 봄) 쟁기를 끌고 밭을 갈았던 곳이고,
    내 어릴 땐
담배밭, 고추밭, 감자밭, 보리밭, 밀밭, 콩밭이었고, 
    여름철이면 낫들고 지게지고 '소꼴' 베던 곳이었고,
    겨울이면 눈사람 만들고 하늘높이 '연' 날리던 곳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변할 줄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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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수 기원 사진'을 찍으로 고향을 다녀온 기록
    from Value Investing 2012-10-12 02:03 
    내 고등학교 동기 녀석 가운데 사진기자를 하는 친구가 있다.그 친구의 말에 의하면 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하니 어언 삼십여 년을 카메라와 함께 한 셈인데,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에서 사진부 기자 생활만 25년째 이어오고 있다.이 친구가 나이를 먹더니, 몇년 전부터 '안동을 중심으로' 이 동네 저 동네를 주말마다 찾아 다니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 기원 사진'을 찍어드리고 있다는데, '공짜'는 절대 아니고, 액자값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