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서로 다른 장소를 연결해 주는 통로라 했습니다.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영남대로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다니던 길, 수령들이 임지로 가던 길, 보부상들이 괴나리 봇짐을 짊어지고 넘던 길이었습니다. 길 주변에는 새재, 수안보온천, 대림산성, 충렬사 등의 역사 유적지가 있어 길을 걸으며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새재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호흡하고 자신이 살아온 여정을 되짚어 보며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문경새재 안내문 中에서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 한국의 아름다운 길

Shooting Date/Time
          2010-11-20 13:18:30


2. 옛길 박물관



3. 문경새재 과거길



4. 제1관문(주흘관)



5. 제1관문 성벽



6. 제1관문 전경



7. 늦가을 풍경

Shooting Date/Time
          2010-11-20 13:54:48


8. 제1관문 성벽



9. 나뭇그늘에 가려진 덕분에 아직도 남아 있는 가을 단풍



10. 무르익은 홍시



11. 제1관문과 제2관문 사이



12. 기차는 10시에 떠나네......

Shooting Date/Time
          2010-11-21 10:10:20


13. 오르막길



14. 철로 위를 달리는 바퀴



15. 석탄박물관에 전시된 화석(약 5,500만년 전, 신생대 제3기 에오세_미국 와이오밍)



16. 문경새재 생태공원



17. 촬영장 전경(TV 드라마_근초고왕, 연개소문, 왕건, 일지매...)



18. 근초고왕이 사는 곳




19. 백제(?)의 늦가을 오후

Shooting Date/Time
          2010-11-21 14:55:51

20. 산 속의 광화문



21. 광화문(실물 크기의 75%로 축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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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11-28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풍 사진 앞에서 숨이 멈춰지는 것이, 아! 감탄하고 갑니다. oren님!!

oren 2010-11-30 13:01   좋아요 0 | URL
곱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11월 하순인데도 저렇게 홀로 태연히 '가을을 간직한 채' 남아 있다는 게 참 고맙더라구요.

양철나무꾼 2010-11-30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7번 사진의 그렇게 바래고 해진 느낌의 단풍이 더 정겨운걸요~

oren 2010-11-30 22:09   좋아요 0 | URL
너무 곱게 바랜 단풍나무들이 마치 계곡의 억새들과 얘기를 나누는 듯 정겹고 아름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