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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보기 드문 '과학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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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_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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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n
(
) l 2010-10-01 16:39
https://blog.aladin.co.kr/oren/4159682
생명체 존재 가능한 '제2의 지구' 발견
2010.09.30 (목) 오후 4:18
'또 다른 지구' 발견
뉴시스 세계 2010.09.30 (목) 오후 5:59
20광년 떨어진 '지구 닮은꼴' 행성 첫 발견
한국경제 2010.09.30 (목) 오후 6:33
생명체 살 수 있는 행성 발견…가능성 100%
MBN 2010.10.01 (금) 오전 11:16
생명체 존재 가능성 있는 '제2의 지구' 발견
조선일보 2010.09.30 (목) 오전 11:31
<과학> 최초의 `골디락스' 행성 발견
연합뉴스 2010.09.30 (목) 오전 9:29
지구와 닮은 행성 '골디락스' 존재한다. '떠들썩'
투데이코리아 2010.09.30 (목) 오후 9:25
이 별엔 생명체 있을수도… '골디락스 행성' 첫 발견
조선일보 2010.10.01 (금) 오전 3:07
"골디락스 행성에 생명체 살 가능성 100%"
연합뉴스 2010.10.01 (금) 오전 9:16
지구 닮은 `골디락스` 행성…생명체 100% 있다?
매일경제 2010.10.01 (금) 오전 10:00
관련글 ☞
“우리는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60억 km 밖에서 본 모래알 지구
언제쯤 우리는,
지구상의 수많은 생물 종 가운데 단지 또다른 한 종류에 지나지 않음을 알아차리고,
더 나아가 드넓은 우주 가운데 티끌 같은 미물에 불과한 존재임을 제대로 깨닫고,
오래 전에 프로메테우스가 가져다준 불에 의지하여,
밤마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동경하던 머나먼 달나라에까지도 올라갔듯이,
이 창백한 푸른 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별로의 이주를 떠나는 그런 날들을 맞을 수 있을까?
골디락스
,
행성
,
지구
,
과학
,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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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10-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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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과학을 좋아해서, 예전에는 조금 읽었는데요... 아마 <눈먼 시계공>에서의 기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가 지구에서 생존하고 있는 이 조건을 만들기가 정말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중력, 지질, 공기, 온도, 오존층, 물, 등등등..... 현재 상황이 아니면 안 되는데, 지구의 역사에서 극히 일부 시간이잖아요, 현재 조건이 형성된게. 그래서 비슷한 조건의 별을 발견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지능이 있는 생물이 현존하고 우리와 조우할 확률이 희박 정도를 넘어서던데요. 또한 만나기 위해서는 빛의 속도(또는 시공간)를 뛰어넘는 이동 수단을 가져야 하구요. 그걸보고, 아 다행이다..... 라는 생각 먼저 하게된 저는 또 먼지. ^^
일반 과학을 좋아해서, 예전에는 조금 읽었는데요...
아마 <눈먼 시계공>에서의 기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가 지구에서 생존하고 있는 이 조건을 만들기가 정말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중력, 지질, 공기, 온도, 오존층, 물, 등등등.....
현재 상황이 아니면 안 되는데, 지구의 역사에서 극히 일부 시간이잖아요, 현재 조건이 형성된게.
그래서 비슷한 조건의 별을 발견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지능이 있는 생물이 현존하고 우리와 조우할 확률이 희박 정도를 넘어서던데요.
또한 만나기 위해서는 빛의 속도(또는 시공간)를 뛰어넘는 이동 수단을 가져야 하구요.
그걸보고, 아 다행이다..... 라는 생각 먼저 하게된 저는 또 먼지. ^^
oren
2010-10-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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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시계공》도 참 많이 언급되는 책인데, 전 아직까지 못읽어 봤네요. 마고님 말씀대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 우리'와 비슷한 상황은 전 우주적으로도 말 그대로 '반복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아름다운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정말 대단한 행운아들인 셈이겠지요. 너무 '행운아'여서 정말 가끔은 이렇게 행운이어도 되는가 싶기도...ㅎㅎ 한편으로, '생명'의 놀라운 적응특성을 감안해보면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 싶기도 합니다. 지구가 엄청난 세월 동안 '산소'때문에 죽을 지경이었다는데 그걸 생명들이 뒤집었다고 하더라구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교묘한 역전' 그 뒤 오래전에 진화론적 논리의 교묘한 역전이 일어났다. 산소는 적이 아닌 친구가 되었고 대부분의 생물은 그것을 이용해 살아나갔다. 이 방어단백질은 산소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산소를 유독한 물질에 덧붙여 무해하게 만들었다. 습성의 변화는 수천가지의 다른 유형으로 갈라진 유전자 집단을 발생시켰다. 모든 포유동물은 이 방어 분자의 변종을 적어도 200가지 가지고 있으며, 곤충은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러한 방어가 없다면 그들은 즉시 자신들이 살고 있는 화학적 세계의 희생자가 되고 말 것이다. - 스티브 존스,『진화하는 진화론』- 종의 기원 강의 中에서
《눈먼 시계공》도 참 많이 언급되는 책인데, 전 아직까지 못읽어 봤네요.
마고님 말씀대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 우리'와 비슷한 상황은
전 우주적으로도 말 그대로 '반복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아름다운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정말 대단한 행운아들인 셈이겠지요.
너무 '행운아'여서 정말 가끔은 이렇게 행운이어도 되는가 싶기도...ㅎㅎ
한편으로, '생명'의 놀라운 적응특성을 감안해보면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 싶기도 합니다.
지구가 엄청난 세월 동안 '산소'때문에 죽을 지경이었다는데 그걸 생명들이 뒤집었다고 하더라구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교묘한 역전'
그 뒤 오래전에 진화론적 논리의 교묘한 역전이 일어났다. 산소는 적이 아닌 친구가 되었고 대부분의 생물은 그것을 이용해 살아나갔다. 이 방어단백질은 산소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산소를 유독한 물질에 덧붙여 무해하게 만들었다. 습성의 변화는 수천가지의 다른 유형으로 갈라진 유전자 집단을 발생시켰다. 모든 포유동물은 이 방어 분자의 변종을 적어도 200가지 가지고 있으며, 곤충은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러한 방어가 없다면 그들은 즉시 자신들이 살고 있는 화학적 세계의 희생자가 되고 말 것이다.
- 스티브 존스,『진화하는 진화론』- 종의 기원 강의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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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내가 낚시질하는 강을 흐르는 물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그 강물을 마신다. ······ 별들이 조약돌처럼 깔린 하늘의 강에서 낚시를 하고 싶다. ·····나는 태어나던 그날처럼 현명하지 못함을 항상 아쉬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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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품을 분류하고 찾는 방법으로 저자, 카테고리 등이 있습니다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프로덕트 태그입니다.
전자와 비교해볼 때, 태그는 고객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하는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 빈치 코드>라는 책은 ‘문학’과 ‘소설’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는데, 이 책의 주요한 키워드인 ‘성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그리스도교’ ‘암호’ ‘추리소설’ ‘로버트 랭던’ ‘루브르 박물관’등으로 태그를 달고, 이런 키워드들을 이용하여 같은 태그가 달린 책들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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