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보트 비밀일기
제프리 마이클 브룩스 지음, 문근식 옮김 / 들녘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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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시에는 악명을 떨쳤지만,그 때부터 지금까지 승무원들에 대한 찬사 또는 감탄이 끊이지 않는 것이 독일의 U보트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상선의 격침을 통해 물자의 수송을 막는 것을 주로 담당했던 U보트의 명성은 2차세계대전이 끝난지가 50년이 넘어감에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박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다큐멘터리정도에서나 다루어지던 U보트의 모습을 내부에서 세밀하게 바라볼수 있게 해주며,승무원들이 느끼는 인간적인 고뇌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게 해주어 특별한 느낌을 가지게 만들어줍니다. 결론적으로 전쟁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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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영웅전설 - 제8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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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설에 그리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아니기에 왠만해서는 구입해서 읽지를 않는데,이 책에 대한 추천글들이 워낙 화려(?)해서 혹시나 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리 만족스럽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상상력이 빈곤한 사람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만화적인 느낌보다는 목적의식(?)이 너무나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느껴졌는데다가 그 상황에 완전히 부응하지도 못하는 인물들의 묘사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다만 배트맨의 마운틴과 로빈의 분노(?)에 대한 묘사는 나름대로 신선하고 재미있더군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기에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평범하게 읽을만한 소설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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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1 - 군사 역사편
스티븐 앰브로스 외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연구원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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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IF란 없다.IF란 역사가 아닌 상상일 뿐이다'라고 학부 1학년 강의 시간에 말씀하시던 교수님이 생각나더군요. 역사는 Fact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던 말씀이기는 하지만 역사학자는 상상력을,특히 고고학에서는 더더욱 필요하지 않는가하고 잠시 의문을 가지게 된 말이었지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역사에 'IF' 를 대입하고 해당 부분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책인데 예상외로 그리 상상력이 풍부하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IF'를 대입한다고는 하지만 역사의 틀내에서 상상이 아닌 해석을 하다보니 한계는 분명히 있는 것 같구요... 결론적으로 편하게는 읽을 수 있지만,IF의 역사 거기다 군사적인 분야라는 면에서 큰 기대를 가지시는 분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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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무인 이야기 2 - 최씨 왕조·上
이승한 지음 / 푸른역사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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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고려 무신정권에 관한 이야기가 TV에서도 방영되고 있지만, 100여년에 걸친 무신정권에 관한 내용을 알기쉽게 서술한 책은 찾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일반 대중들이 무신정권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신정권은 거란,동진,몽골등의 침략과 그에대한 저항,100여년에 걸친 무신들의 권력투쟁,민초들의 반란 등 우리 역사에서 보기 드물게 역동적이고 독특한 시기이지만 사료의 부족 등으로 인해 국사교과서 이상의 내용을 알기가 어려운데 이 책은 부족한 부분을 역사적 상상(?)과 사료의 보충을 통해 풀어나가며 무신정권의 내면을 살펴볼수 있게 해줍니다. 결론적으로 작가의 추론이 넘치는(?)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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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살어? 말어?
오한숙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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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3년에 결혼한지도 5년이 되가지만,아직도 와이프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며,지나가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일로 다툼을 겪는 평범한 남편입니다. 사실 이책을 읽기전에는,신혼 때에는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서로 익숙해져서인지 그리 싸우는 경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읽고나니 혹시 서로가 묻어 버리고 지나가는 것은 아닌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와이프나 저나 서로 내가 양보하지 하며 지나가는 와중에 앙금이 쌓이는 것이라면 풀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나름대로 와이프와 장난치기를 좋아하고,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그리고 집안일도 반정도는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친구처럼 평등한관계는 아닌것 같습니다.
역시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의 본성(^.^;)은 남아 있다고 생각하니 고민도 되구요... 와이프도 이 책을 읽고나서 한번 토론을 해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혹시 혼나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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