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서블릿 프로그래밍 - 개정판
제이슨 헌터 & 윌리엄 크로포드 지음, 이창신 옮김 / 한빛미디어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처음 Servlet을 공부하면서 이 책의 구판을 먼저 공부했습니다. Java를 Bible 류의 책으로 공부한 후 이 책을 읽으면서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정말 지금도 악몽에 시달리곤 합니다^.^; 그만큼 만만한 내용도 아니었고 개념적인 이해가 없이는 진도가 나가기 어려었기에 한페이지,한페이지를 넘어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다 읽는 순간 이제 뭔가를 알 것 같다는 느낌과 어떤 내용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만심(?)을 느낀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개념을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개발자는 결국 Coder수준으로 Tip만 알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책일 수록 그리고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성된 예제들일 수록 그 책의 가치를 높게 해줍니다. 단 오라일리의 특성상 개정판이 자주 나오는데 사실 나오면 사야될지 말아야될지를 고민하게 되는경우가 많지만 개정판의 내용도 훌륭하므로 계속해서 개정판이 나온다 할지라도 구입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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