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시크릿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11가지 법칙
다카하시 히로카즈 지음, 이선주 옮김 / 알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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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실현에 양자역학을 도입했다. 좀 황당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생각의 전환, 습관의 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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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 최후의 심판 + 두 개의 세계 + 삼사라 + 제니의 역 + 발세자르는 이 배에 올랐다
한이솔 외 지음 / 허블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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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린 5편의 이야기 주제는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을 생각하면 자연적으로 ‘No input, no output’이 떠오른다.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되고, 보석을 넣으면 보석함이 될 것이다. 결국 문제는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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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공부법 - 수학에 강한 아이를 만드는
현선경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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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조기수학 학습이 오히려 수포자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이 책엔 ‘상위 1% 수학 영재의 학습비법’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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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미완성 교향곡 - 문화는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만드는가
케빈 랠런드 지음, 김준홍 옮김 / 동아시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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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미완성 교향곡 - 문화는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만드는가

_케빈 랠런드 / 동아시아

 

 

어떠한 자극과 법칙이 인간 기술의 끊임없는 진보와 다양성으로 나타났을까? 문화적 진화이론(문화적 형질들 간의 경쟁으로 행동과 기술의 변화가 발생했다는 이론)탓일까? 인간의 특이성은 다른 동물들의 형질과 비교 불가할 정도로 다양하다.

 

진화생물학자인 저자는 과학의 시각으로 인간의 마음과 문화의 본질을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문화와 과학은 서로 이질적인 것이 아니다. 마음과 문화는 서로 공진화의 산물이라는 의견에 공감한다. 이 책은 인간 문화의 다양한 변화 원천과 인간 마음의 동물적 뿌리에 초점을 맞췄다.

 

문화(culture)’를 한마디로 정의하기엔 무리가 있다. 저자는 문화를 공유되고 학습되는 지식의 광범위한 축적과 시간에 따른 기술의 끊임없는 개선을 뜻한다고 한다. 인간의 지능이 문화를 향상시킬까? 아니면 문화 덕분에 인간이 똑똑해지는 것일까?

 

인간의 문화가 시대에 따라 변화했다는 점을 주목한다. 인간의 문화능력이 진화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이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이 된 것은 다윈이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인간 마음의 진화이기 때문이다.

 

인간과 동물이 긴 세월동안 종족을 유지했던 비밀 중 공통점은 모방일 것이다.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일, 무엇을 먹고 먹지 말아야할 것 등 생존에 필요한 지식이 전수 된 덕분에 종()이 보존되었을 것이다. ‘시행착오를 통한 학습의 비용이 클 때 모방하라또는 다수의 행동을 모방하라등이 동물들에게 전수되었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편집되었다. ‘문화의 기초마음의 진화이다. ‘마음의 진화에서 동물이 진화하는 속도와 두뇌 크기 사이의 흥미로운 상관관계, 인간과 다른 동물의 의사소통에서 커다란 유사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점(인간언어의 독특함). 전통적인 진화 모델인 유전자와 문화가 공진화한다는 유전자-문화 공진화 모델, 인간사회의 변화를 촉진시킨 농업 등도 읽을거리다.

 

인간의 문화적 능력은 고립된 채로 진화하지 않았으며, 우리의 언어, 가르침, 지능, 조망 수용, 계산 능력, 협력적 성향, 도구 사용, 기억, 환경의 통제와 같은 인지와 행동의 핵심적인 측면들과 복잡하게 공진화하며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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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 잠든 순간들 1~2 세트 - 전2권
문장수 지음 / 모아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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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위의 삶’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조직폭력의 세계가 그려져 있다. 저자는 실제 건달 두목 출신이다. 저자가 마지막 교도소시기부터 집필을 시작해 30년간 쓴 원고라고 한다. 연작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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