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봄과 함께 오세요☆ 詩 :백 창훈 봄이여, 어서 오세요 그대여, 어서 오세요 봄은 그대와 함께 그대는 봄과 함께 뛰어 오세요 가슴 설레며 다가오세요 내 가슴에 와락, 안겨주세요 봄이 오고 있어요 그대와 사랑이야기 속삭이던 겨울밤, 어느 카페의 열린 창가에도 그대의, 핑크 빛 입술 위에도 두 볼 위에도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면 우리 사랑을 이야기해요 꽃피워요 봄의 향불을 피워주세요 나 그대의 향에 영혼의 귀를 기울일지니... 슬픔과 고통과 아픈 가슴의 강을 건너 설렘과 희망의 찬란한 눈빛으로 다가오세요 그대여, 오세요 봄이여, 어서 오세요 뒤돌아보지 말고 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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