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내용이나 수사과정은 흥미진진하나 로맨스는 별로. 굳이 범죄자의 딸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나 이상한 불륜 스캔들을 넣어야 했을까. 연애가 주는 충격에 비해 지혜라는 인물의 성격은 뭔가 흐릿하여 어떤 인물인지 알기도 힘들다. 순수하게 범죄수사 때문에 별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