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시작된 지 벌써 두 달.. 이제는 2004년이 익숙해질 때가 되었나보다. 이 두 달 동안 읽은 책들..나의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를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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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다. 지구를 지탱하고 있는 신 아틀라스..그는 이 세상의 모터다. 세상이 돌아가는데 가장 필요하고 핵심적인 존재를 일컬음이다. 온갖 철학과 경제, 인생의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냈다. 미국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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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후 참 뿌듯했다. 조금은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나라, 우리 강산, 우리 신화에 대해 알게 되었기 때문이며, 다른 나라의 어떤 신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뿐 더러 정서에도 맞아서 더욱 기뻤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한 번쯤은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이 참에 몇 권 더 사서 지인들에게 선물해야겠다. 물론 가족들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적극 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