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巖 2015-10-12  

책읽는 나무님, 떠난 사람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고맙군요. 진석이도 잊지 안으시고... 중2에 키는 할아버지만큼 자랐답니다.  만나기는 어렵고 어쩌다가 시간 맞쳐서 가서 잠깐 만나는게 고작이랍니다.  가내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책읽는나무 2015-12-20 0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제가 너무 늦게 이글을 보았네요.^^
진석이가 벌써 할아버지만큼 자랐군요?
곧 훌쩍 더 커버리겠어요.
저희집 아들도 안크는 것같은데도 어느새 제 눈썹까지 오더라구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 노는 시간이 자꾸 줄어드는 듯해요.ㅜ
그리고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올해도 곧 저물어가네요.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 2016년에는 행복하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어 날마다 집안이 편안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세요.
종종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