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나무님, 떠난 사람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고맙군요. 진석이도 잊지 안으시고... 중2에 키는 할아버지만큼 자랐답니다. 만나기는 어렵고 어쩌다가 시간 맞쳐서 가서 잠깐 만나는게 고작이랍니다. 가내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