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9권

 1.2005년 11월

 2.도서관

 3.우연히 김지님의 페이퍼에서 이책을 보고서 호기심이 일어 부러 구해다 읽었다.
     여지껏 읽어본 태교책과는 차원이 틀린 태교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 편의 소설책 같기도 하고, 또 한 편의 과학서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400페이지를 넘는 좀 두꺼운 분량의 책이지만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읽으면 좋을 법한 책이다. 나는 현재 둘째를 임신중이지만 첫 애때 이책을 읽었더라면 더 좋았겠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오히려 임신전에 이책을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도 인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읽어두었으니 이책을 모르고 지나친 것보다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안도감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밖에...^^

 "세상이 오염되면 엄마가 오염되고, 엄마가 오염되면 아기가 병든다"
라는 책의 뒷편에 굵게 씌어져 있는 이글귀는 오랫동안 가슴속에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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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2005-11-22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 다 낳아 키운 입장에서 이런 책 안 봅니다.
이미 늦었어.....이러면서^^
(진작 읽을걸. 그쵸?^^)

하늘바람 2005-11-22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읽어봐야 겠군요

2005-11-22 19: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5-11-23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맞아요! 애 낳으면 이런 책들은 땡~~ 인 것같아요! 님께서 다시 한 번 읽어보시려면 세째를??..^^....우리 같이 셋을 키워보자구요..네?..^^
이책은 저도 첫애때는 몰랐던 책이었는데....읽으면서 진작 읽어볼껄...그랬어요!
헌데 이책은 굳이 임신을 안해도 한 번쯤 읽어봄직도 괜찮을 것같아요!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꺼리가 많아서 조금은 사람들의 의식을 각성하게 만들어주고..더 나아가 내딸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지 싶어요! 물론 아들들도 읽어봐야겠지만요..^^

하늘바람님..........아~ 님은 꼭 읽어보세요!^^ 전 읽으면서 임신전부터 읽어보았으면 더 좋았겠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꼭 읽어보세요..^^

소곤님..........님의 서재로 날아가겠습니다..^^

2005-11-23 1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23 2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05-11-2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곤 ㄴ 님.............또 날아가겠습니다.^^

2005-12-26 17:1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