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 살 수 없다.

 

 

 

 

 

 

 

 

 

 

 

 

 

----우리 인간은 왜 영원히 살 수 없을까?

 

 

 

 

 

 

 

 

 

 

화요일

 

 

 

------귀신은 정말 존재할까? 존재한다면 정말 재미있겠다.

 

 

 

 

 

 

 

 

 

 

 -------역시 수달은 천연기념물이라 꾀가 많다.

 

 

 

 

 

 

 

 

 

수요일은 도서관 안 감.

 

목요일
<내가 모르는 게임 이야기>(알라딘에는 없는 책ㅠ)
---1시간만 게임 하면 중독은 안된다니,일주일에 두 번은 해도 되겠지?

 

 

----나도 개인용 카메라 하나 갖고 싶다.

 

 

 

 

 

 

 

 

 

 

금요일

 

 

-----우거왕이 항복했다는 점이 마음에 안든다.

 

 

 

 

 

 

 

 

 

 

 

 

 

------주몽의 건국신화가 정말일까?

 

 

 

 

 

 

 

 

 

 

만화책은 대출불가이긴 한데 역사 관련 만화책은 빌려가도 좋다는 사서선생님의 발언하에,

성민이네 반 남자 아이 몇명이 대출해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성민이 눈이 띠용~

도대체 저책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는데 친구들은 어찌 빌렸는지 궁금해 하길래,

책이 있는 곳을 가르쳐줬다.

그랬더니 헤벌레~


도서관에 가서 다른 아이들 만화책 읽고 북트럭에 올려 놓은 것을 봐도 헤벌레~~

급기야 하는 소리!
"쟤 책 참 잘 고른다!"

도대체 너를 어쩌면 좋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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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2-06-19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어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왔는데,,완득이를 빌려왔더라구요, 읽고 싶다고,,ㅎㅎ 집에도 있는데 완득이는,,집에도 그책있는데 했더니 그래 몰랐어,,하더군요 아직읽을때가 안되었다고 생각을 햇을뿐인데,참
아이에게 너무 빠르게 간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그런데 어떤날은 그림책도 빌려와요,,ㅎㅎ

책읽는나무 2012-06-19 10:49   좋아요 0 | URL
제가 볼때도 그래요.책이 어디 있는지도 찾지 못하면서 빌리는 책들 보면..
어떤책은 좀 이를텐데?
어떤책은 좀 어려울텐데?
어떤책은 좀 유치할텐데?
어떤책은 또 만화책이야?
ㅋㅋ
그래도 책을 읽는 아이들은 다 예뻐요.
골똘히 사색에 잠겨 책을 읽는 아이들의 머릿속에 들어가보고 싶기도 해요.

이맘때 여자 아이들 보니 꽤 수준높은 책을 많이 읽더라구요.
제 아는 언니 딸아이는 5학년인데 해품달책을 몇 번씩이나 읽더라는군요.
완득이는 해품달보다는 좀 낫긴 합니다.
6학년 정도 되는 아이들이 읽으면 공감하면서 읽을 것 같아요.^^
류도 나중에 분명 한 번 더 읽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