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이라 책을 좀 읽긴 하는 것같은데,담주 개학하면 책 읽을 시간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그래도 아이들 맘껏 책 읽는 것 보면 부럽다.
차려주는 밥 먹고,책 읽고,놀고,책 읽고,잠 자고,책 읽고.....
얼마나 좋으냐?
나는 밥 차려주느라,책 읽을 시간이 없는데 말이다.
너희는 여건이 그리 좋은데도 책 읽기 싫다는 소릴 하면 절대 안돼~
그리 읽기 싫다면 엄마랑 바꾸자!
나도 차려주는 밥 먹고 책만 열심히 읽을 자신 있다.^^
성민이가 읽는 책들 중에도 좋은 책들이 종종 눈에 띄는데 항상 도서관에 반납하기 바쁘고,페이퍼라도 좀 올려볼까? 내용이라도 좀 파악하려면 또 읽어야하고....내책도 헉헉대면서 읽고 있는 참인데...그래서 혼자서 마음만 항상 바쁘다.
특히나 책 구입할때 땡스 투를 누를데가 없는 책과 문제집들!
속이 쓰릴정도로 정말 아깝다.
나처럼 속쓰릴 분 있을까봐 땡스 투 누를 페이퍼나 리뷰를 올려야 하는데 시간 지나면 잊게 된다.
헌데 왜 간단한 100자평은 잘 안써지는지 모르겠다.